본문 바로가기
음식의 효능과 이야기/곡류, 두류

슈퍼 푸드 현미, 현미 효능, 현미밥 짓는 방법, 현미 부작용, 현미 보관 방법, 발아현미, 현미식, 성인병 예방에 좋은 음식, 현미차, 영양소 풍부한 음식

by 문유자 2024. 5. 21.
728x90
반응형
SMALL

요즘 영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미에 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현미는 벼를 수확해서

겉껍질만 벗긴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백미는

안껍질까지 모두 제거한 것입니다.

 

 

식물의 껍질에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런데 껍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있어서

현미가 건강식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현미의 좋은 점은

백미에 비해서 저장성이 좋습니다.

벌레나 세균에 대한

피해가 적은 편입니다.

반응형

현미에는 발아 현미라는 것도 있는데요

발아 현미는 현미 상태에서

배아를 약간 발아시킨 쌀입니다.

발아를 시키면 GABA(가바)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해줍니다.

 

또한 일반 현미보다 부드러워서

불리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배아 = 쌀눈) 

(발아: 씨에서 싹이 나오는 것)

 

현미 효능

우리는 "밥심"이 필요해서

하루 3회 밥을 먹는 편이 많은데요.

백미에서 현미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1. 포만감과 변비 예방

현미는 백미보다 4~6배나 많은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을 활발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현미는 백미보다 좀 더 질기기 때문에

씹는 횟수가 늘어서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게 포만감을 늘려줍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 찾는 현미입니다.

 

 

2.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현미에는 감마 오리자놀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쌀에 있는 특유 영양 성분인데요

과식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주어서

혈중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3. 피로 해소

현미에는 비타민B1도 있는데요

우리가 몸을 쓰고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비타민 B1이 사용이 되어버리는데

몸에서 비타민B1이 부족해지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B1을 많이 섭취하면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4. 당뇨병과 비만 예방

현미는 저 GI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비만을 예방해 주고

당뇨병, 심근 경색까지 예방해 줍니다.

(GI 지수 = 혈당지수)

 

 

5. 영양소 보충

현미는 백미보다 많은 영양분이 

있습니다. 이는 껍질의 유무 차이인데요

철, 구리, 망간, 아연 같은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 미네랄이 부족해지면 신경 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미네랄은

신체 기능을 조절해 주는 영양소입니다.

 

 

6. 스트레스 완화

발아 현미에는 가바 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뇌의 중추 신경계에 있는 아미노산입니다.

실제로 신경계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이 가바 농도가 낮다고 합니다.

 

발아 현미를 섭취해 준다면

스트레스를 억제해 주고

진정해 주는 작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728x90

현미 부작용

이렇게 효능도 다양하지만,

어떤 분들께서는 좋지 않은 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작용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레르기

사람마다 알레르기는 제각각입니다.

현미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옥수수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께

발생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섭취 후 가려움, 붉은 발진, 호흡곤란, 구토시

빨리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예방 차원에서 미리

알레르기 검사를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소화 장애

현미는 고섬유질이여서 소화 장애가 있는

분들 께서는 주의 바랍니다.

 

3. 혈당 관련

현미에는 당분이 많아서

당뇨나 혈당관리하시는 분들께서는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해주셔야 합니다.

 

 

현미 활용법

현미는 주로 밥을 해 먹지만

현미 가루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과제빵에 써도 좋고

여러 음식에 넣어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는 현미차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카페인이 적어서 아이나 어르신께도 좋아서

남녀노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MALL

현미밥 짓는 방법

1. 물의 양은 현미의 1.5배로 잡아주세요.

백미처럼 똑같이 물을 잡으면

퍽퍽한 식감이 돼서 좀 더 많이 넣어야 합니다.

 

2. 물에 불립니다.

여름에는 반나절 정도

겨울에는 1일 푹 불려줍니다.

현미에는 압시딘산이라는 약간의

독성이 있습니다.

이 독은 물로 제거할 수 있어서

충분하게 불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미보다는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맛있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다 필요한 절차인듯합니다.

 

3. 밥을 지을 때 살짝 소금을 넣습니다.

소금은 현미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또한 현미 특유의 향을 줄여줍니다.

현미 보관 방법

밀폐시켜서 직사광선을 피해

항상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 서랍에 많이 보관하시지만

이는 좋지가 않습니다.

15도를 넘으면 맛과 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진한 냄새가 나는 곳에는

보관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이 되시고

현미밥으로 건강하고 힘찬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