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식품이라고 불리고
단백질이 풍부하여서 "흰 고기"라고도
불리는 치즈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치즈(cheese)는 라틴어의 카세우스(caseu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고대 영어 문화권에서는 cese라고
불렀다가 중세에는 chese로 불렸다가 현재 cheese가
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치즈 소비 국가 중에
가장 높이 있는 순위에 있는데
프랑스는 프호마주(fromage)
이탈리아에서는 포르마찌오(formaggio)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라틴어 포르모스(formos)에서 변화된 말이라고 합니다.
가끔 외국 식품 판매대에서 치즈를 보면 이름을
저런 식으로 팔기도 합니다.
치즈가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치즈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기독교의 성경에서는 노아의 방주에서
노아의 아들이 방주에 양을 실었는데
이 양의 우유를 보관하다가
고체로 되어서 치즈가 되었다고 해서
치즈를 먹게 되었다는 말이 있고
우연한 사건으로 양치기가 양의 우유를
가지고 있다가 오랜 시간이 되었는데
우유가 치즈가 되어서 먹어보았는데
맛이 좋았었다. 이것이 치즈의 발견이라는
전설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설은 인간이 가축의 젖을 먹으면서부터
치즈가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대략 12000년 전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최초로 가축을 사육하였던 민족은
중앙아시아의 유목민이라고 합니다.
이 유목민들은 움직이면서
유럽 대륙으로 이동하고
자연스럽게 치즈를
만드는 기술을 옮겨 왔을 것이라고
추측한다고 합니다.
유목민들은 양이나 염소를 많이 도축하는데
버릴 것 없이 모두 사용합니다.
양의 내장으로 가방처럼 사용하기도 하는데
여기에 마실 것이나 먹을 것을 담아놓기도 합니다.
여기에 보관하다가 가축의 젖에 있던 유산균이
자연적인 과정의 발효를 거치면서
치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때 치즈를 만드는 핵심적인 레닛이라는 것도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레닛은 치즈의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치즈는 단백질 보충하기에 적절하고
영양분이 풍부해서 완전식품이라고 불립니다.
과거 로마 병사들에게는
중요한 식량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이들이 머물던 곳에는 치즈 제조 방법이
자연스럽게 연계되고 이로 인해
전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육식이 금지된 수도원에는 특히 단백질 주요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합니다.
치즈는 옛날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먹는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치즈가 모든 이들에게 주목 받기 시작한 시기는
15세기 시인이자 공작인 샤를 도를레앙이
궁녀들에게 치즈를 새해 선물로 보냈을때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7세기 들어서면서 치즈는 요리에 사용되었고
19세기부터는 지형적인 특색을 가진 다양한
치즈들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1851년 윌리엄스가 미국 뉴욕에
체다 치즈 공장을 설립하였고
이때부터 대량 생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1870년 덴마크의 한샘이
치즈를 만드는 핵심적인 성분인 레닛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판매가
되었다고 합니다.
1911년 스위스에서 가공치즈를
처음 개발하였으나 인기가 없었고
1916년 미국 크래프트 사가 제조하면서
오늘날의 전 세계 치즈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 이후 20세기 후반부터는
자국의 치즈를 보호하기 위해서
각 나라들마다 원산지 인증을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의 햄, 소시지,
치즈 등이 들어왔는데
치즈만 특이한 맛과 향 때문에 거부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려지지 않다가 1980년대 서양식 레스토랑이
생겨나면서 피자의 치즈 대중화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치즈 브랜드는
임실치즈입니다. 이 임실치즈 회사는
전라북도 임실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임실치즈는 벨기에에서 온
지정환 신부가 설립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고
여러 치즈를 만들어 조선호텔 등에 공급하였다고 합니다.
산양유로 만든 치즈는 향과 맛이 독특합니다.
특히 향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그래서 1981년 임실의 치즈 가공 농민들이
신용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산양유 대신
우유로 치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1980년대 중엽부터 피자 유행이
시작되어 피자에 들어가는 모짜렐라 치즈의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글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효능 먼저 적고 치즈를 알기 위한
치즈의 종류로 이어가겠습니다.
치즈의 효능
1. 건강한 몸을 유지
치즈는 높은 단백질 함유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백질은 근육, 장기, 피부, 머리카락 등
만들어주는 중요 성분입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도 만들어지지만
그렇지 못한 성분들도 있어서
식품으로 섭취해 줘야 합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치즈는
보통 20~30%의 단백질이 있습니다.
수분이 많은 촉촉한 치즈는
비교적 단백질이 적다고 합니다.
2. 튼튼한 뼈와 구강 강화
치즈는 우유로 만들어져서
칼슘이 풍부하고 칼슘 합성을
도와주는 카제인이 있어서
칼슘을 더욱 섭취할 수 있습니다.
칼슘은 뼈와 이빨을 강화해 주고
신경 기능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부족하면 골다공증,
불충분한 발육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이나 어르신들께
너무나 좋습니다.
3. 다이어트에 효과적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서
다른 식품을 섭취하는 것보다
적은 양으로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유지해 줍니다.
특히 치즈의 지방은 운동하면
쉽게 빠지는 지방산이기 때문에
운동을 병행하는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B2가 있는데
이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분해를
촉진시켜 주어서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4. 면역력 강화
모든 치즈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치즈들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B12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영양소들은 신경 기능을 개선해 주고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장 건강
발효된 치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소화를 도와주고 안 좋은 세균이
커지는 것을 억제하여 줍니다.
소화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6. 성장 도움
치즈의 칼슘과 비타민B가 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B는 다이어트에도 좋은데
발육 비타민이라고 하며
성장기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비타민B가 부족하면
성장장애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7. 피부 건강
치즈에는 비타민이 균형 있게 골고루
있는 편입니다. 특히 비타민 A는
피부의 건강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치즈의 부작용
효능이 많지만 개인마다의
반응은 저마다 다릅니다.
이어서 부작용도 작성하겠습니다.
1. 치즈 알레르기
사람마다 알레르기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치즈 또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간지러움, 붉은 발진,
따가움, 숨 막힘 등이 있으며
반응이 발생할 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알레르기 예방 목적으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2. 체중 증가 및 심혈관 질환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서
과도하게 섭취할 시 건강에 해롭습니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증가로
이어져서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치즈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소화 장애
치즈는 지방 함량이 높아서
소화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섭취 시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나트륨 과잉 섭취
치즈에는 나트륨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치즈를 고를 시에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소금)
치즈는 왜 우유보다 영양소가 많을까?
치즈는 100g을 만들려면
우유는 대략 100g의 열배인 1000ml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영양소가 풍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우유에는 유당이 있어서
유당 불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우유를 치즈로 만들면 유당이 거의 사라져서
유당 불내증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 우유나 유제품에는 유당이 있는데
이 유당이 알레르기같이 몸에서 반응하여서
복통, 설사를 일으킵니다.)
치즈의 종류
치즈는 마치 우리나라의 장류와 김치와 비슷합니다.
어떻게 만들고 발효, 숙성하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것처럼 치즈 또한 같습니다.
우리나라 김치 또한 발효하면서 유익균이
만들어져서 특유의 맛있는 맛이 나오는 것처럼
치즈에도 여러 유익균이 도와주는데
이 유익균의 종류가 나라마다 다릅니다.
또한 우리의 김치가 겉절이, 묵은지 나누는 것처럼
치즈 또한 비슷한 개념의 신선한 치즈와 숙성된 치즈로
나누어져서 구분하게 됩니다. 겉절이, 묵은지처럼
맛과 향의 차이가 납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외국 식품에서 파는 치즈들의
종류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신선한 치즈(숙성X) =프레시 치즈 |
모짜렐라 치즈, 리코타 치즈, 코티지 치즈, 마스카르포네 치즈, 크림 치즈 |
하얀색 치즈 깔끔한 맛과 향 |
수분 풍부, 염분 적음 |
비가열 압착 치즈 =세미 하드 치즈 |
체다 치즈, 고다 치즈 | 연한 노란색 치즈 톡쏘면서 부드러운 맛과 향 |
신선한 치즈의 수분을 40%줄여 수분과 건조함이 완벽 단백질 풍부 |
가열 압착 치즈 =하드 치즈 |
에멘탈 치즈, 파마산 치즈 | 진한 노란색 치즈 단단하고 톡쏘는 맛과 향 |
오랜 숙성기간 걸쳐서 수분함량이 매우 낮음, 보관 용이 단백질, 칼슘 풍부 |
화이트 치즈 | 까망베르 치즈, 브리 치즈 | 겉은 하얀색, 속은 연한 노란색 부드러운 식감과 맛과 향 |
2~3주 정도 숙성함 까망베르 치즈에 알츠하이머 예방 성분있다고 밝혀진 사례가 있음 |
블루 치즈 | 고르곤졸라 치즈 | 노란 바탕에 검은 대리석 무늬 구리구리한 향과 짠맛 |
특유의 푸른곰팡이가 항염, 항균효과를 내줌 염분이 많아서 주의 |
가공 치즈 | 유화제, 합성기름+모짜렐라 치즈 분유+체다+에멘탈치즈 등등 |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공 치즈를 판매합니다. 가끔씩은 외국 식품에서 영어 쏼라쏼라 치즈를 구매해봅시다! |
요즘에는 한식에 치즈를 많이 넣어 먹습니다.
주로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로 활용되는데요
치즈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생소한 치즈들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공 치즈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간단하게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시 치즈 |
리코타치즈 | 이탈리아 치즈 모짜렐라와 비슷한 우유맛, 거의 무향 쫄깃 꾸덕한 식감 우유로 치즈를 만들면 유청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그 유청을 재활용해서 다시 만든 치즈 옛날에는 유청 처리하기가 힘들어서 고뇌하여 만들어낸 치즈 영양분이 풍부하면서 깔끔한 맛이 나는 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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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르포네 치즈 |
이탈리아 크림치즈 부드러운 식감, 크림 향 꾸덕한 식감 원래 파르미자노 레지아노라는 치즈를 만들때 우유에서 분리한 크림으로 만듦 지방함량이 높음 디저트 티라미수, 치즈케이크에 주로 넣어서 활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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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 치즈 | 이탈리아 치즈 우유맛, 무향, 쫀득한 맛 피자에 많이 올려서 먹음 전통적인 모짜렐라 치즈는 물소 젖으로 만들어져서 부팔라 치즈라고도 불리움 우리나라는 두부가 저렴해서 많이 먹는 식재료인데, 이탈리아에서는 이 모짜렐라 치즈를 두부처럼 저렴하게 먹고 많이 먹는 식재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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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지 치즈 | 네델란드 치즈가 시초이나 영국 치즈 리코타와 비슷한 우유맛, 거의 무향 꾸덕한 식감 저온살균우유를 사용하여 만듦 (저온살균우유=파스퇴르 우유) 리코타와 코티지를 혼용해서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과정 자체가 달라서 엄연히 다르며 대부분 까페에서 많이 판매하는데 리코타 치즈라고 말하고 판매하지만 사실 코티지 치즈를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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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치즈 | 특히 미국에서 인기 은근한 신맛, 단백하고 고소한 맛 부드러운 식감 코티지 치즈와 비슷한 과정으로 만듦 일반 하얀 플레인 크림 치즈도 있고 요즘에는 과일맛의 다양한 맛의 크림 치즈가 많다. 빵에 발라먹는 용으로 많이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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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하드 치즈 | 체다 치즈 | 영국 치즈 노란색 치즈이나 주황색 경우도 있다. 풍미가 강함, 적당한 짠맛, 단맛 신맛이 적은편 1170년 헨리2세는 체다치즈를 영국 최고의 치즈라고 선포 1840년 빅토리아 여왕이 결혼 선물로 받은 것은 500kg의 체다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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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 치즈 |
네델란드 치즈 독특한 풍미와 짭쪼릅한 맛, 부드러운 풍미 고다는 생산지역이 아닌 판매지역 이름에서 유래, 고다라는 지역에서 이 치즈를 많이 판매하였다고 한다. 우유, 양젖, 염소젖으로 만드나 대부분 우유로 만듦 통곡물 빵과 잘어울린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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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치즈 | 에멘탈 치즈 | 스위스 치즈 상큼하면서 고소한 맛 부드러운 식감, 톰과제리에서 나오는 구멍 뚫린 치즈 일반 치즈보다 우유의 양이 훨씬 많이 들어가고 만들기 어려운 치즈 "스위스의 한조각"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스위스의 대표 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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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산 치즈 =파르메산 치즈 |
이탈리아 치즈 짠맛이 강함 저렴한 편 피자집에서 가루뿌리는 것이 바로 이치즈 가루로 내서 먹는것이 일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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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치즈 | 까망베르 치즈 |
프랑스 치즈 겉향은 살짝 알콜향이 나는데 안의 맛은 살짝 버섯향과 고소하고 부드러움 "황제의 치즈"라고 불리움 나폴레옹3세가 맛을 보고 손에 키스를 해준 그런 맛 이후로 황제의 치즈라 불리우며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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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치즈 |
프랑스 치즈 깔끔한 맛, 꾸덕한 식감 소젖으로 만듦 요즘 떠오르고 유행하는 치즈 "치즈의 왕"이라 불림 브리오슈라는 빵이있는데 옛날에는 브리치즈를 넣어 만든 빵이라서 이름을 브리오슈라는 이름을 짓게되었다 덩어리채로 통으로 녹여서 만든 요리가 많다. |
||
블루 치즈 | 고르곤졸라 치즈 |
이탈리아 치즈 발가락 냄새가 나고 짭쪼릇한 맛이 나는데 익숙해지면 부드럽고 없으면 섭섭해지는 맛 치즈 만드는 사람이 깜빡해서 모르고 두었다가 나중에 확인해보니 푸른 곰팡이가 났고 먹어보니 괜찮아서 연구해서 만들어진 치즈 고르곤졸라는 거무틔틔한 치즈인데 고르곤졸라 피자라면서 고르곤졸라 치즈가 1개도 안올라가는 곳도 많다.. |
치즈와 잘 어울리는 음식
치즈와 잘 어울리는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와인입니다.
치즈와 와인은 역사적으로도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미식 문화의 일부입니다.
치즈와 와인은 맛과 향,
식감의 조화를 이루어 줍니다.
또한 치즈에는 단백질, 지방,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많지만 식이섬유와
비타민C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소 보충에 완벽합니다.
치즈 활용하는 방법
요즘에는 한식 메뉴에도 치즈를 올려서
먹습니다. 특히 맵고 자극적인 음식에
치즈를 함께 곁들이면 중화가 되어서
덜 맵고 덜 자극적으로 돼서 먹기가
편해집니다.
치즈는 거의 모든 음식에 어울린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많은 활용도가
있습니다.
치즈의 활용은 좋아하는 메뉴에 치즈를
얹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치즈 메뉴인
레시피를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치즈 보관 방법
프랑스의 사르메인 굴이라고 유명한 동굴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고대에 만들어진
치즈들이 여전히 보존되어 있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치즈는 일정한 온도와
일정한 습도를 맞춰주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온도가 되지 않는다면
곰팡이가 피어버려서 맛과 향이 변질되어
먹지 못하는 상황이 돼버립니다.
1. 개봉한 치즈는 잘린 면이 마르지 않게
랩으로 이중포장으로 잘 싸줍니다.
2. 일반적으로 치즈는 차갑게 보관해야 하며
8~15도의 온도가 가장 적절하여서
냉장고의 채소 칸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개봉 후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대용량인 경우에는 냉동 보관이 좋습니다.
모짜렐라나 리코타 치즈같은 신선한 치즈종류는
해동하면 식감이 좋지 않아서 냉동보관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4. 잘 싸서 보관하다가 먹기 1시간 전에
미리 상온에 꺼내두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5. 만약 신선한 치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절대 먹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하지만 체다치즈, 고다치즈, 에멘탈 치즈같은
비가열 압착치즈나
가열 압착 지즈는 곰팡이 주위를
도려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치즈를 너무나도 좋아하고
관심이 많다 보니 공부하는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치즈를 많이 좋아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불분명한 이름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생소한 외국 치즈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비싸지는 상황이 되는데..
실제 치즈가 들어가지도 않은 음식들을
만난 적이 많아서 실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같아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적어 보니 알고 나면
불편한 진실인 것 같네요.
하지만 치즈에는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고
우리 몸에도 좋고 더욱 폭넓은 요리를 만나면
좋으실 것 같아서 이렇게 작성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